[OBS플러스] '상속자들' 최고의 1분, 이민호-박신혜, 애틋한 눈물엔딩 '순간시청률 '23.0%' : http://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52495




'상속자들' 최고의 1분은 이민호와 박신혜가 눈물을 흘리며 서로를 바라 본 장면이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 

12회 최고의 1분은 김탄(이민호 분)과 차은상(박신혜 분)이 말없이 눈물을 흘리며 바라보는 장면으로, 

이는 23.0%(닐슨 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김탄(이민호 분)은 은상과의 사이를 알아버린 기애(김성령 분)에게 은상을 좋아하고 있음을 당당히 

밝혔지만 은상은 김탄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았다.


하지만 김탄은 은상에 대한 마음을 포기하지 않았고 약혼녀 유라헬(김지원 분) 모녀를 집으로 초대했다. 

그러나 정지숙(박준금 분)은 한기애(김성령 분)에게 모멸감을 줬고 이를 본 김탄은 기애의 손을 잡고 

모두가 있는 곳으로 당당히 걸어 나왔다.


김탄은 "저는 제국그룹 김 남 자 윤 자 회장님의 둘째 아들이자 서자다. 제 출생이 제 고백이 아버지, 이사장님, 

이대표님께 그리고 제 오랜 친구에게 어떤 의미인지 잘 안다. 그래서 이 약혼 그만 두겠다. 

저 내쫓고 싶으시면 그렇게 하라"고 밝히며 유라헬과의 파혼을 선언했다.


이에 분노한 김회장(정동환 분)은 김탄의 뺨을 세차게 때렸지만 김탄은 잘못을 빌지 않았다. 

오히려 그는 "살다가 오늘 이 선택이 후회되면 그때 빌겠다. 전 후회 안할 자신 있지만 엄마는

 아버지 여자니까 아버지가 책임져라"라며 집을 나왔다.


집을 나온 김탄은 은상이 일하는 곳으로 찾아갔다. 김탄은 은상을 보자마자 벅차고 힘들었던 마음에 

눈물을 흘렸고 이를 바라 본 차은상 역시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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