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ews24] 기사2 - 박신혜, '상속자들' 촬영장서 데뷔 10주년 깜짝 파티 "올해 기쁜 일 가득해" : http://news.nate.com/view/20131204n10175
배우 최지우가 후배 박신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최지우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눈 여겨 보고 있는 후배가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최지우는 "'수상한 가정부' 촬영 때문에 '상속자들'을 보지 못했는데, 난리가 났다더라"며 '
"(박)신혜를 보면 아주 잘 커서 뿌듯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신혜는 지난 2003년 인기리에 방송된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최지우의 아역인 어린 정서 역을 맡으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청초한 이미지가 닮았던 두 배우는 9년 만인 지난해 'MAMA' 시상식에서 재회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어 그는 "신혜는 예전 얼굴이 그대로 남아 있으면서 예쁘게 성장했다. 작품 선택도 참 잘하는 것 같다"며
"내 아역이었어서 그런지 좀 더 애착이 가는 것 같다"고 애착을 숨기기 않았다.
박신혜는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인기 고공행진 중인 SBS 수목극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서
가난 상속자 차은상 역을 맡아 재벌 상속자 김탄과 애절한 로맨스를 그리며 20대 원 톱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 관련뉴스 *
[파이낸셜뉴스] 박신혜,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한지 10년…최지우 "뿌듯하다" : http://news.nate.com/view/20131204n10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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