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中언론 “드라마 ‘상속자들’ 美인기, 위기감 느낀다” : http://media.daum.net/entertain/abroad/newsview?newsid=20140924120906752



중국 언론이 한류에 위기감을 표했다.


9월 23일 중국 언론매체 '宁夏新闻网(영하신문망)'은 "한류의 무서운 인기가 중국에 이어 

미국까지 잠식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이 큰 인기를 얻으며 중화권뿐 아니라 미국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기사가 중화권 언론에 큰 관심을 받았다. 이에 다수의 중화권 언론은 최근 '상속자들'이 

미국 드라마 전문 스트리밍 사이트 '드라마 피버'를 통해 공개된지 3개월 만에 1,70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6개월간 100만 달러(한화 약 10억 원) 수익을 냈다는 소식을 전했다.


당시 대만 한 언론사는 "드라마 '상속자들'이 떨어진 한류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세웠다"는 

타이틀로 '상속자들'의 중화권 인기 요소를 집중 조명했다. 또 이 매체는 '상속자들'의 

주역 이민호를 비롯해 박신혜, 김우빈의 중국행보에 관심을 집중해 중화권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