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신혜, 바빠도 해맑은 긍정 에너지 "지금은 방학이라 다행" : http://www.sportsseoul.com/?c=v&m=n&i=87617




배우 박신혜가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한껏 발산했다.
박신혜는 오는 18일 일본으로 출국,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팬미팅을 진행한다.

지난해 말 SBS ‘상속자들’을 끝낸 뒤 각종 광고 촬영과 영화 ‘상의원’ 촬영으로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해온 

박신혜가 일본을 시작으로 매년 진행하던 아시아 팬투어를 다시 시작한다.

박신혜는 7월부터 ‘2014 스토리 오브 엔젤(Story of Angel)’으로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등으로 팬들을 찾아나서며 

현지에서 팬들과 직접 교감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신혜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영화 촬영에 광고 촬영, 심지어 광고 관련 팬미팅과 사인회 등까지 

스케줄이 정말 빼곡했다. 게다가 그 와중에 학교(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까지 다녔다. 바빠서 힘들텐데도 

힘들다는 내색도 하나 안했다. 참 밝고 긍정적이다. 

그리고 이제는 방학이라서 좀더 여유를 찾을 수 있게 됐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특히 박신혜는 해외 팬들을 계속 찾아다니며 자신을 사랑해준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어하는 마음이다. 최근 음반도 연달아 내면서 팬들을 위한 공연도 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 

바쁘고 준비할 게 많을텐데 항상 해맑은 미소로 긍정의 에너지를 내뿜어서 팬들도 그런 박신혜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했다.


한편, 박신혜가 출연한 영화 ‘상의원’은 올겨울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