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 혹시 나 '상속자들' 보고 싶냐?…김은숙표 대사의 '맛' : http://news.nate.com/view/20131027n03643
‘상속자들’의 이유 있는 ‘상승세 키워드’ - ‘케미 돋는 물음표 어법’
극중 그룹상속자 김탄(이민호)은 가난상속자인 차은상(박신혜)에게 자신의 마음을 의문형으로
표현해내는 김탄표 물음표 고백으로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했다.
김탄은 영화관 안에서 차은상과 얼굴을 마주한 채 “나 너 좋아하냐?”고 물으며 설레이는 마음을
드러냈는가 하면, 은상에게 자신이 제국그룹 둘째 아들이란 사실을 밝히며 “혹시 나 너 보고 싶었냐?”고
그리웠던 마음을 표현했다.
그런가하면 김탄과 대립각을 이루는 최영도(김우빈)는 지난 6회 분에서 “왜 이런데서 자냐, 지켜주고 싶게?”
라는 야성적이면서도 심장을 뒤흔드는 대사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상속자들’의 케미 돋는 물음표 어법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겁게 회자되면서, ‘상속자들’의 이유있는 시청률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상속자들’의 이유 있는 ‘상승세 키워드’ - ‘유쾌상쾌통쾌 속 시원한 반전 대사’
차은상은 단 십원 어치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부조리한 사회의 축소판인 제국고로 뛰어들었고,
자신을 보호하려는 탄에 의해 졸부로 위장하게 됐다. 이어 제국그룹 한켠에 위치한 메이드 룸에서
지내며 가사도우미인 엄마와 빨래를 널던 은상이 “날씨 한 번 찢어지네. 약 오르게,
낮엔 졸부, 밤엔 가정부, 뭔 놈에 인생이 일교차가 이렇게 크냐”며 홀로 읊조렸던 것.
또한 탄은 영도에게 괴롭힘 당하는 준영(조윤우)을 도와주려는 은상에게 “제국고 안에선
절대 약자 편에 서지 마. 약자가 약자 편에 서면 ‘약자들’이 될 뿐이야”라는 현실을 꼬집어 내는 듯한 촌철살인 반전 대사를 전했다
* 관련기사 *
[뉴스엔] '상속자들' 김은숙 작가 '대사발' 이번에도 터졌다 : http://news.nate.com/view/20131027n02172
[탑스타뉴스] ‘상속자들’, 물음표 어법과 반전 대사 열전…“나 너 좋아하냐?”-“왜 이런데서 자냐, 지켜주고 싶게” : http://www.topstarnews.net/detail.php?number=43478&thread=0002r0001r0013r0001
'Drama > Drama_상속자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13-10-29] 상속자들 기사 - 이민호 입막음키스, 박신혜 옥상벽 밀어붙이고 첫 입맞춤 (0) | 2013.10.29 |
---|---|
[13-10-28] 상속자들 기사 - '상속자들' 박신혜 '수면 중 매력폭발' (0) | 2013.10.29 |
'상속자들' POSTER (0) | 2013.10.27 |
[미국] 드라마피버(DramaFever.com) 상속자들 인기 랭킹 (0) | 2013.10.27 |
[13-10-26] 상속자들 기사 - '상속자들' 박신혜, 한 손엔 치킨 한 손엔 대본 (0) | 2013.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