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색 증후군, ‘거짓말’ 없는 세상 꿈꾸는 ‘피노키오 증후군’
드라마 속 이색 증후군도 눈에 띈다. 최근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 박신혜(최인하 역)는 거짓말을 하면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딸꾹질 증세를 보이는 피노키오 증후군을 앓고 있다.
‘피노키오 증후군’은 실존하지는 않지만 작가의 가상의 설정으로 탄생했다.
박혜련 작가의 설정은 ‘피노키오’의 인기에 주요하게 작용했다. 극중 최인하는 정의감에 불타는 사회부 수습기자다.
거짓을 말하려야 말할 수 없는 기자라는 점에서 요즘의 상황에 시사하는 바가 크게 느껴진다.
특히 시청자들에게 거짓말 없는 사회생활이란 무엇일지 이색적인 상상을 하게 만들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 15.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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