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박신혜·최민수·김래원, 스크린vs브라운관 속 극과극 매력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57&aid=0000541714&viewType=pc



◇ 박신혜 ‘상의원’ vs ‘피노키오’ 

박신혜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의 가장 큰 차이로 ‘의상’을 꼽을 수 있다. 

현재 방송되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 피노키오 증후군을 앓고 있는 기자 최인하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그녀는 극중 기자라는 직업 탓에 늘 점퍼 하나 대충 걸치고 자연스럽고 편안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반면 ‘상의원’에서는 왕비 역을 맡아 장인이 만든 화려한 한복을 시시각각 갈아입으면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기 바쁘다. 


그런가 하면 ‘피노키오’에서는 부장이자 엄마인 진경의 불합리적인 행동에 당차게 반기를 들고, 

삼촌 이종석과 애절하면서도 달달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러나 ‘상의원’에서는 왕 유연석의 외면을 당하는 외로운 왕비로 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