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피노키오', 신드롬 만들까?…명품 드라마의 3박자 : http://www.dispatch.co.kr/r.dp?idx=113345
'피노키오'의 힘은 호흡이다. 작가, PD, 배우가 각자의 위치에서 제 몫을 다하고 있다.
구멍없는 드라마로 대본, 연출, 연기의 3박자가 맞아 떨어지고 있다. '
◆ 명품연기=작가와 PD가 한바탕 깔아 놓은 판. 그곳에서 배우들은 마음껏 재주를 부리고 있다.
이종석과 박신혜는 청춘스타라는 수식어로 가두기에는 아쉬운 연기자였다.
두 사람은 드라마가 왜 작가, PD, 배우의 협업인지를 확인시키고 있다.
박신혜는 제대로 물이 올랐다. 자연스러운 연기가 강점. 코믹 연기도, 감정 연기도, 꾸미지 않은 듯 편안하게 소화하고 있다.
피노키오 증후군 설정도 사랑스럽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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