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박신혜, 한 달에 한 번씩 해외출국..왜?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8&aid=0002316010


배우 박신혜가 해외 팬들과 교류하기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3일 소속사 솔트관계자에 따르면 박신혜는 지난 해 12월 SBS '상속자들' 종영 후부터 지금까지
한 달에 한 번 정도 해외에 출국하면서 현지 팬들과 교류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미국 드라마피버 어워드, 중국 상하이 국제 영화제 등 각종 시상식 및 행사에 참석했던
박신혜는 하반기엔 아시아 투어도 계획 중이다. 이달 영화 '상의원' 촬영이 마무리되면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등을
도는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박신혜는 팬들과 직접 교류하고 대면하는 것을 좋아하는 배우"라며 "바다 건너에서
응원해주는 팬들을 만날 기회가 많지 않은 만큼, 시간이 날 때마다 직접 챙기려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신혜는 팬미팅 등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팬들과 교감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관계자는 "말을 하게 되면 현지 언어로 통역을 통해야 하는데, 음악은 그런 과정 없이 그 자체로
교감할 수 있지 않느냐"며 "특히 OST 등을 부르면 드라마 속 감정들을 함께 느낄 수 있어 더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박신혜의 노력에 힘입어 현지에서도 박신혜의 인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최근엔 중국, 베트남 등에서
 현지 제품 모델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또한 국내에서도 외국인 관광객들의 지분이 높은 면세점, 화장품 등의 전속 모델로 연달아 발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