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상속자들' 이민호·박신혜, 종영 후 글로벌한 행보 : http://www.metr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5203




시청률 20% 넘기며 화제 속에 방영 중인 SBS 수목극 '상속자들'이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긴 가운데, 

주연배우인 이민호와 박신혜가 한류스타답게 드라마를 끝내자마자 글로벌한 행보를 펼친다.


박신혜 역시 종영 직후 여러 해외 일정을 소화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쁠 예정이다.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박신혜는 이번주 중국의 한 위성TV에서 주최하는

 TV드라마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며, 21일에는 일본으로 건너가 팬미팅 '박신혜의 특별한 선물'을 연다.


소속사 관계자는 "중국 시상식은 수상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으나 초대에 응해 가게된 것"이라면서

 "일본 팬미팅은 올해 아시아투어를 펼친 박신혜가 큰 성원을 보내준 일본 팬들에게 다시 오겠다고 약속한 것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민호와 박신혜는 각각 '꽃보다 남자'와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한류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여러 히트작을 배출한 이들은 이번에 함께 출연한 '상속자들'이 국내 외 여러 나라에서 

뜨거운 인기를 모으며 다시금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두 사람의 출연에 힙입어 '상속자들'은 올해 드라마 수출 최고가로 일본에 팔렸으며, 

아시아는 물론 유럽·미국까지 12개국과도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