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1-13] 상속자들 기사5 - '상속자들' 박신혜, 눈물 여왕다운 섬세 연기에 시청자도 울었다

[OSEN] '상속자들' 박신혜, 눈물 여왕다운 섬세 연기에 시청자도 울었다 : http://news.nate.com/view/20131113n41602

박신혜의 눈물연기가 시청자들을 울렸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11회에서는 최영도(김우빈 분)가 

차은상(박신혜 분)에게 마음을 고백하며 김탄(이민호 분)과의 관계가 더 얽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영도는 김탄이 차은상을 만나러 온 것을 보고 그를 도발하기 위해 마음을 고백했고, 차은상은 갑작스러운 

고백에 깜짝 놀랐다. 차은상은 그러면서도 김탄에 대한 마음을 묻는 최영도에게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뿐만 아니라 김탄의 어머니 한기애(김성령 분)가 두 사람의 사이를 알게 되면서 더 큰 시련이 닥쳤다. 

한기애는 심부름 때문에 김탄의 방에 들어간 차은상을 목격했고, 김탄이 차은상을 좋아한다고 고백하자 차은상과 그의 어머니에게 화를 냈다. 

'상속자들'에서 박신혜는 가난을 상속받아 힘겨운 현실에서도 꿋꿋하고 씩씩하게 헤쳐 나가는 차은상 역으로 

열연 중이다. 박신혜는 이미 많은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작가의 대사를 맛깔나게 

살리는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박신혜는 여러 가지 고난을 겪으면서 눈물을 흘리는 연기를 섬세하게 표현해 눈길을 끈다. 

첫 회부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많았던 박신혜는 감정을 담은 깊은 내면연기를 보여줬고, 

이민호-김우빈과 호흡을 맞추면서는 10대 특유의 발랄할 매력이 돋보이고 있다. 

* 관련뉴스 * 

[뉴스엔]'상속자들' 박신혜, 이민호에 "넌 내 불행 중 다행" : http://news.nate.com/view/20131113n40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