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WS] 김은숙 사단 합류한 박신혜, 그녀의 행보가 기대되는 이 / 2013.04.09  


'김은숙 사단'에 합류한 배우 박신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있다.


박신혜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고 있으며 올해로 연기 경력

10년차 베테랑 여배우가 됐다.


박신혜는 최근 케이블채널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과 영화 '7번방의 선물'로 관객들과 시청자들을 만나며 

상반된 모습으로 그녀만의 연기 내공을 펼쳤다. 특히 박신혜는 영화 '7번방의 선물'을 통해 천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천만 여배우'라는 수식어를 얻게 됐다.


극중 6살 지능의 지적 장애인 아빠 용구(류승룡 분) 곁에서 든든히 지켜주던 딸 갈 소원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뿐만 아니라 '이웃집 꽃미남'에서는 세상과 소통하지 않는 외로운 캐릭터 고독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그런 그녀가 배우 이민호와 김은숙 작가의 신작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가제)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배우 박신혜'의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이에 다수의 방송 관계자는 "박신혜가 '상속자'를 통해 보여 줄 새로운 모습에 대해 기대감이 크다. 

박신혜가 가지고 있던 연기 내공과 그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어필한다면, 이번 작품으로 한 층 더 성숙해지고 발전한 

박신혜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박신혜와 이민호의 환상적인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은 

올 하반기 SBS를 통해 방송된다.